11. 1. 7.

< 리플메세지 그분들께 직접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홍익대학교 청소 경비 노동자분들에게 메세지로 마음을 보태주세요.
이름, 소속대학, 과를 밝히셔도 좋고  밝히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글에 리플로 메세지를 적어주시면, 되도록이면 1월 7일부터 자제적으로 게시판을 만들어 스티커로 출력한 메세지를
붙일 예정입니다. 그 후에도 메세지를 계속 추가해 나갈 것이니, 그 분들께 더 많은 메세지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 게시판은 문헌관 입구에 설치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블로그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단, 총학생회, 다락방, 학교, 민노총 관련 글은 어떠한 의견도 전달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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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저녁, 문헌관 1층에 게시판 설치하고 여러분이 보내주신 메시지 부착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댓글 163개:

  1. 힘없는 학생이지만 응원하고 있어요.
    꼭 다시 학교에서 일하시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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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홍대학생 zz 양7/1/11 01:31

    얼른 돌아오셔서 같이 대화하고 웃으며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데 힘내시고, 몸은 늘 함께하지 못해도 마음은 늘 응원합니다. 퐈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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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응원하고 있습니다. 뭐라 말씀드려야 좋을지 모르겠기에 이 말씀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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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정말 날씨 칼같은데 감기 안걸리도록 조심하시구요.
    맘속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제가 이런 학교에 수시원서를 썼었다는 게 부끄러워질 정도로
    학교의 행태가 가관이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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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우리가 모두 지지하고 있어요. 이기실 겁니다.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 다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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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날은 풀릴 생각을 안하는데 고생하시는 분들 마음마저 얼어붙을까봐 염려됩니다
    늘 옆에서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데 정작 학생된 입장에서 옆에 있어주지 못하는게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잊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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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약자는 혼자가 아닙니다. 약자이기 때문에 뭉치는 겁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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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최강목조7/1/11 01:40

    목조과 학생입니다. 일한만큼 대우받고 인간답게 살겠다는 청소노동자분들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꼭 승리하시길 빌겠습니다. 아르바이트하느라구 못가뵙지만 멀리서 열심히 응원할께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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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홍대학생~7/1/11 01:40

    저희가 편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덕분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추운데 조심하시고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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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조소과휴학생입니다
    실기실이 더럽고 폐기물이 많이 나오는 저희과에게는 너무도 고마우신분들인데 학교에서는 이렇게밖에 못해주는건지 가슴이아프네요
    꼭 건승하셔서 저 복학해서도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요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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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조소과 학생입니다. 더러운 실기실 오며가며 치울 것 없냐고 물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의 그 노고 홍대 학생들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 지 몰라 이렇게 응원과 지지밖에 못해드려 죄송할따름입니다... 추운 겨울 날 몸도 마음상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힘내시고요, 정당한 권리와 대우 받으시길 끝까지 지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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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기계과 학생입니다. 계절학기 등으로 나서지 못하고 뒤에서 응원하고 있지만 우리 아버님 어머님을 응원합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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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보이지는 않아도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십시오! 노동의 가치와 소중함은 당연히 인정받아야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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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곧 찾아뵙겠습니다 용기잃지마시고 학생들을 믿어주세요. 장담하는데, 우리모두 여러분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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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꼭 승리하셔서 돈버러지로 전락하고 있는 홍대 학생들에게 "인간" 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세요. 멀리에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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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시디과 학생입니다. 쓰레기 너무 많이 만들죠ㅠㅠㅠ.. 아주머니 아저씨들한테 항상 죄송했고 감사하고.. 요즘도 또 죄송해요ㅠㅠ! 조만간 따뜻한 음료수라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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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용기 잃지 마시고 꼭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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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홍대살고 직장도 홍대 근처 있습니다. 항상 지켜보고 위급하면 발벗고 나설겁니다. 연대하고 뭉쳐서 같은 소리를 냅시다. 모두 같이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부정한 홍익대는 학교명를 개명해야합니다. 부디 홍대는 "인간을 널리 이롭게하라"를 잊지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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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아버님 어머님..새 학기 때도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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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저는 09년도 조소과 졸업생 입니다. 재학생 분들이 지금 사정이 이러저러함을 알려오기에 재학 당시 늘 부모님처럼 걱정하고 챙겨주셨던 따뜻함과 학생들을 향한 깊은 배려에 보답하고자 이렇게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혹독한 말을 쏘아대도 그 자리에서 스스로 충실하셨던 경비-청소 노동자들, 부당한 근로조건과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한 그 한분 한분 아주머니, 아저씨들의 노력이 그에 합당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온 진심을 다해 바랍니다. 여러 혼란 속에서 힘드시더라도 어린 학생들의 의로운 마음들, 더 나은 방향을 향한 좋은 의지는 여러분의 편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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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이런 불공평한 대우 받으시면서 학생들을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시기위해 애쓰신 모든분들 학교다니는 한 한생으로서 정말 감사하다는말과 죄송스럽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교측은 우리 학생들한테 받은 등록금으로 어디 뻘짓하지말고 당신들 배불리지말고 이런일이나 잘 해결해주셧으면 하네요. 우리학교 참~좋은일하시면서 언론에 들락날락 해주셔서 내참 정말 부끄러워서 어디가서 홍대생이라고 말하기도 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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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조소과 학생입니다. 저희과가 치울 것도 많고 해서 늘 고생이 많으신데,,학생의 입장으로 도와 드릴 일이 이것밖에 없다는게,,,안타깝습니다. 추운날 실기실에 있으면 늘 손자,자식처럼 걱정해 주신 분들께 학교는 오히려 아주머니,아저씨들께 상처를 드렸네요ㅠㅠ 다음 학기,봄이 오면 꼭 웃는얼굴로 학교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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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어머님들 아버님들 힘내세요!
    저희가 직접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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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조소과 학생입니다. 항상 도움만 받던 우리들인데..
    많은 도움이 못되어 드려 죄송한 마음을.. 잔뜩 가지고 있습니다.학생들 이름도 기억해주시고 안부도 물어오셨던 분들이 많은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기운내시고 잘 해결되어 학교에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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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힘내세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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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이 추위에 걱정입니다. 대학의 일원으로서 항상 고마움을 느꼈는데 이젠 대학들까지도 자본의 논리에 추악해져 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떳떳이 그 자리를 지키십시오. 관심갖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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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응원하고 있습니다. 추위에 건강 잃지 마시고, 기운 내셔서 꼭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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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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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여러 이유로 인해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은 상처를 받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힘내십시오. 부당한 조건은 개선되어야만 합니다. 그러한 목소리가 묵살되어서는 안됩니다. 저희 학생들은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경영대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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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항상 고마운 분들께 이런 식의 대우를 했다는 것이 참 가슴이 아픕니다. 다시 일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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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오정심7/1/11 09:17

    저는 홍대생은 아니지만 같은 노동자로서 홍익대 청소노동자님들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수일내로 찾아뵙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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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항상 고맙습니다.
    추운 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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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응원, 지지하고 있습니다.
    기운 잃지 마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 꼭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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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홍대생은 아니지만 시민으로서, 저 또한 대학생으로서 홍대 청소노동자들의 투쟁을 응원합니다! 청소, 경비노동자들의 따뜻한 밥 한 끼의 권리를 위하여, 인간다운 삶을 위한 아름다운 투쟁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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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힘내세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데
    그일을 하신다니
    정말 자랑스럽고 멋지십니다.
    조금이나마 송금했어요.
    화이팅! 아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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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누구도 이 분들이 나와 다른 사람이라 부를 수 없을 겁니다.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를 받는게 잘못된 걸까요.
    홍대는 성미산 사건부터 넘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서 오명을 씻고 상식의 자리를 보여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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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미대재학생7/1/11 12:58

    저희는 항상 도움만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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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어머니 아버님
    감사합니다
    항상 뒤에서 고생하셨는데 추운날에
    또한번 고생하게 만들어드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휜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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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뒤에서 마음으로 응원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있다는걸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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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와우관 청소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죠. 저희 밤샘할 때 경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죠. 힘내세요.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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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이렇게 추운날 밖으로 나가게 하다니 가슴이 답답하고 홍대가 정말 쪽팔립니다 저는 어제오늘 중도에서 공부하고있지만 하나도 시끄럽지 않고 오히려 목소리를 내주시는것에 감사합니다
    꼭 돌아오셔서 학교 곳곳에서 밝은 얼굴로 만나뵙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응원하고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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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홍익국문7/1/11 16:23

    한없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어머님들 힘내세요! 학교에서 다시 인사드릴 날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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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안녕하세요.
    P동 붙박이 대학원생입니다.
    몇 주 전에만 해도 아주머님들과 함께
    13번 마을버스를 타고
    와우산 후문으로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마을버스 운전하시는 할아버지께 호떡과 커피를 대접하시던
    다정하고 따뜻한 분들이셨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새해 벽두에 학교에 오자마자 건물마다
    정말 매몰찬 글들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큰 도움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만,
    마음으로라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힘 내십시오. 수많은 학생들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또 총학의 뜻뜨미지근한 태도에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또 소수의 이기적인 학생들의 태도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면도 있지만,
    학생들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추운 겨울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힘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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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예술학과 학생입니다. 근로장학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금방 더러워지는 학내를 아침마다 치워주시고 인사도 교수님보다 어쩜 더 반갑게 받아주시던 어머님을 며칠 사이에 문헌관 일층 농성현장에서 뵙게될줄은 몰랐어요. 같은 공간에서 생활함에도 늘 무심하게 지내는 걸 조금은 당연하게 여겼던 게 아닌지 정말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할 수 있는 일부터 조금씩 보태겠습니다. 총학의 태도나 학교측의 말도 안되는 처사에 화나시고 속상하시겠지만 더 많은 학생들이 이 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함께 싸워나갈 것임을 잊지마시고 끝까지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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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용기를 잃지말고 조금 더 비티셔요.
    많은 사람들이 이 사태의 전말을 알고는 어떻게든 도움이 되려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희망찬 내일이 올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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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휴학중이란 핑계로 직접 가서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총학이나 학교 측의 태도는 학우 전체의 의견이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어머님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에 많이 무관심했던 것 같아 많이 부끄럽습니다. 힘내십시오. 저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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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힘내세요! 월요일에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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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도서관 근로 장학생 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미소로 반겨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화장실에서 걸레라도 빨려고 하면 당신께서 해주겠다며 달라고 웃으시던 모습도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저희가 끝까지 응원합할게요! 다시 돌아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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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f동 회화과 학생입니다. 미대건물 항상 지저분해서 많이 고생하시면서도 항상 웃으면서 인사해주셨는데 추운 겨울에 밖에서 고생하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조속히 문제가 해결되어 내년에도 웃는 얼굴로 뵙고싶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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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오늘 오랜만에 학교 갔다가 써붙여진걸 보았습니다.
    부당한 대우에서 벗어나시길 빌어요.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지속적인 관심으로
    동참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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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너무 죄송스럽고 부끄럽습니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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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93세 프랑스 노인의 "분개하라" 책좀 봅시다..철없는 일부 찌질이 홍대인의 개념없는 행동 반성좀 합시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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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힘내십시오. 추운 겨울 건강조심하시고요. 식사 거르지 마시고 꼭 승리하시길 희망합니다.
    홍익대 관계자 여러분 세상사람들이 보는 눈이 있습니다. 한 하늘아래 부끄러운 행동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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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F동에서 근로하는 예술학과 학생입니다. 매일 제가 있는 곳이 아닌 문헌관 1층에서 어머님들 아버님들 모습을 뵙는 게 정말 속상하고 한편으로는 부끄럽습니다. 어머님, 그리고 아버님! 나이 들어서 보기 안좋지 않냐고 물으셨었죠? 절대 아니에요. 보기 안좋기는 커녕 정말 멋있어 보여요. 지금 서 계시는 자리가 휑하지만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 문헌관 1층을 모두 채우고 넘쳐나 결국에는 모든 분들이 하나도 빠짐 없이 학교로 돌아오실 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끝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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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섬디과 유소라입니다.
    이제 졸업이라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찾아뵐려고 했는데,
    이렇게 추운데 고생하고 계실거라 생각하니 너무 속상해요
    E동 아줌마, 아저씨들.
    언제든 학교에 가면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왜이렇게 오랜만이야'하면서 그 자리에 계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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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저희 대신 애써주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언젠가 그 험한 투쟁을 하지 않아도 될 수 있게,
    앞장서 주시는 거라구요.
    고맙고, 존경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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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홍익대 유희정입니다
    억울한 투쟁이지만 힘내주세요
    홍대생으로써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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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슬프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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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저희들을 위해서 진자리 마른자리 어머니의 마음으로 항상 보살펴 주셨던 우리 청소 경비 노동자님들, 이제 더 이상 춥지 않게 해드릴게요. 우리 홍익 학우들이 단결하여 따뜻하게 해드릴게요. 언제든지 손 내밀어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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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만섭아저씨~ 저 지웅입니다.
    오늘 담배 하나 드리면서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시험잘치고와 한마디 듣는데 왈칵 쏟아질것 같은 눈물을
    억지로 참아냈습니다. 덕분에 잘 마무리 하고 왔어요
    저를 아들처럼 대해주시던 분들!
    알바하느라 고생한다고 일일이 간식 챙겨주시던 분들!
    더이상 주저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칠지 언정 멈추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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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홍대생은 아니지만 리플 달고 갑니다.
    참 부조리한 현실이 답답할 따름이고, 소매 걷고 나서야 할 사람들이 나서지 못하는 것도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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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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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조소과 졸업생입니다.
    졸업후 자꾸 학교의 안좋은 소식들만 접하게 되네요.
    유독 다른과보다 크고 많은 쓰레기 버린것도 죄송한 마음뿐인데,한겨울에 이런 일까지 생기니 마음이 너무 착잡합니다. 기사를 통해서 학교다닐때 뵙던 아주머니들 모습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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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판화과 실기실 청소해주시는 너무 착하시고 고우신
    아주머니 보고싶어요.

    많이 추우시고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저희도 힘 보텔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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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건강히,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뒤에서 밀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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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07학번 학생입니다. 타지에서 와서 입학하면서 기숙사에서 1년간 살았습니다. 여자기숙사 3층 복도 닦으시며 구두신고 미끄러질까봐 항상 걱정해주시고 인사 한번 건네는 것에 언제나 환하게 웃으며 답해주시고 겨울이면 감기걱정해주시던 아주머니셨는데. 요새도 가끔 T동에서 뵐때마다 기억해주시고 청소하실때 시끄러울까봐 미안하다고 일일이 사과하시고 열람실 청소하실때 의자 빼드리면 그거 하나로 고맙단 인사를 몇번이나 하시던지. 이렇게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계셨던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계단이며 바닥이며 일일이 쪼그려앉아 문질러 닦으시고 저녁즈음엔 허리 피는 것도 힘들어하시면서.. 그저 죄송하고 보고싶습니다. 휴학중이라 올라가볼수 없는 입장이라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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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3년 동안 F동을 지내고 E동에서 반년을 보냈습니다. 어느 한분 하나하나 빠짐없이 저희를 정말 자식처럼 대해주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있는 듯 없는 듯,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 이렇게 여러분을 보낼 수 없습니다. 반드시 이겨주세요. 아니 이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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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영하를 강타하는 날씨..2011년이 시작을 자신을 내쫓은 직장에서 벌벌 떨고 계실 아주머니 아저씨들..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큰 도움이 되지 못해 너무 마음이 아파요. 꼭 나은 환경으로 복직되셔서 학교에서 뵜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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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외부세력 운운하는 사람들때문에 속상하셨지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학생들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지지해주겠다는 말은.. 팔다리묶고 입막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들리지도 않게 농성한다면 도와주겠다는 말 같아서...참 속상하네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훨씬 많다는걸 잊지말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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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일산비정규직8/1/11 17:11

    홍익대학교 학생은 아니지만 대학생으로서, 현재는 휴학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로 글 남깁니다.

    영하의 날씨에 추우시고 힘드실텐데 꼭 힘을 내셔서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찾아가 응원해드리고 싶지만 저도 3교대에 연속특근이라 어려워 이렇게 글로만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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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모든 이들의 마음으로 변화가 있길 기도합니다.
    추운날씨에 마음이 서 시리겠지만
    힘내시고 또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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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D동 동양화과 학생입니다.
    아주머니 아저씨 응원하고있습니다.
    홍대생으로서 약자에게 강한 홍익대가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하루종일 일하고도 생활비가 위협의될정도의 부당한 대가가아닌 아주머니 아저씨가 일하신 만큼의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는 정의와 상식이 승리하길 바랍니다.
    아주머니 아저씨 추운날씨에 정말 고생하십니다.....
    힘내셔서 더 나은 환경에서 다시 일하게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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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무엇이 옳고 그른지 결국 자신에게 무엇이 이득이 되는지 멀리 깊이 보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여러분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커서 자식에게 부끄러운 일은 안하기로 결심했고 끝까지 여러분 편에 서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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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대학교 청소 아저씨 아주머니 들의 처우개선에 홍대가 그시발점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정이되면 꼭 후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운겨울에 힘내십시오.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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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A동에서 공부하던 학생입니다.
    휴학하고 도서관 이용한것 까지 다니는 6년 내내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공부 열심히 하라고 드시던 귤도 나눠주시고, 같이 음료수도 마시면서 일찍와서 공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말씀해주시던 모습 선하네요. 다 내 딸같고 아들 같다며... 불과 며칠전까지만해도 화장실에서 학생 오늘 너무 춥지 하고 말 걸어주시던 아주머니 생각이 나네요. 아침에 추위에 떨면서 서계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들 먼발치에서 보고 눈물 한번 흘리고 도서관으로 다시 발걸음하는 것밖에 하지못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겨울 뒤에 꼭 따뜻한 봄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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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힘든 일하시면서 이렇게까지 합당치 못한 대가를 받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당한 대가를 가져가셔야만 합니다...학교 다니는 4년간 온갖 신세를 다 진 것 같은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같아 속상하네요...추운데 감기안걸리게 조심하시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조소과4학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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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에프동 조소과 학생입니다
    엄청 더럽고 엄청 무겁고 엄청 많은 쓰레기들 청소하시느라 아줌마 아저씨들 고생 너무 많으신데 안그래도 우리과는 더 심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래도 우리들보면 웃으면서 인사해주시고 엄청 좋았는데
    학교에서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뭘 할수있을진 잘모르겠지만 절대 이렇게 구경만 할수는 없어요
    아줌마 아저씨들 추운데 몸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많은 학생들이 아줌마 아저씨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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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홍대컴공4학년9/1/11 08:31

    컴퓨터공학과 학생입니다.
    아침일찍 T동 건물에 들어서면 항상 밝게 맞아주시던 경비아저씨, 매일같이 도서관깨끗하게 청소해주시던 아주머니.
    갑자기 보이지않아 마음이 매우 아팠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공부하는 저를 아들처럼 대해주시던 아버지,어머니같은 분들이었는데 큰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시 복직하셔서 매일아침 맑게 웃어주시는 모습 뵙길 바랍니다.

    저희는 항상 아주머니,아저씨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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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기계과 학생입니다. 여러분의 고마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물질적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네요.

    그리고 학관 입구에서 바로 중앙도서관 가는 길에 앉아있시던 안경쓰신 경비원님.. 제가 잠깐 고개숙이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항상 인사를 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네요. 앞으로 다시 뵙게된다면, 제가 인사드릴께요. 감사했었고 앞으로도 그 자리에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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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R동, C동에서 상주했던 경영대 학생입니다.
    오며가며 항상 마주치게 될때마다 인사라도 하고 싶었지만 소심한 마음에 간단한 목례마저 머뭇머뭇하다 항상 스치곤 했었습니다. 매일 제가 이용하는 곳을 깨끗이 청소해주시는 고마운 마음에 따뜻한 커피를 드리려고 뽑아간적도 있는데 아주머니들이 이야기하고 계시길래 아닌척 스친적도 있네요^^; 왜 좀 더 똑바로 인사하고 좀 더 똑바로 마주하지 못했었는지 후회가 됩니다. 죄송합니다.

    하루 빨리 복직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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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홍대 동양화과 전시회 보러 문헌관에 갔다가 현수막들과 농성현장을 보았습니다. 정말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지요. 그 순간에는 무슨 일인지 정확하겐 몰랐지만 이젠 알게 되었습니다. 부조리한 일이 벌어졌다는 걸 알게 된 이상, 그 누구라도, 모른 척 하면 안되지요.

    이 문제가 이슈화되고, 홍대 측에서는 어서 좋은 조건으로 어머님 아버님을 복직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올해 스무살입니다. 성인으로서의 첫 걸음이지요. 처음 마주한 사회의 얼굴이 이토록 차갑다는게 많이 슬프지만... 저의 이십대ㅡ사회가 차가워 제가 상처 받고 힘들더라도 이렇게 힘을 모은다면, 과연 아름다울 수 있겠지요. 응원하고 돕겠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1학년 서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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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컴퓨터공학과 학생입니다. 함께하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은 가지고 있었는데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복직하시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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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총학보다는 많이 나은 멋진 미대생이라고 오해했다오.
    "민주노총"을 제외한다니,,,

    야, 미대생~
    그림공부도 좋지만, 세상 공부 좀 더 해라.
    니네들의 선의는 총학보다 훨씬 낫지만,
    아직 세상사에는 미성년자인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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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어느 한 쪽의 입장을 드러내고, 다수의 메세지를 받기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글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이번 사태에 대해서 민노총의 '관여'를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낸 부분은 없습니다. 민노총뿐만 아니라, 다락방, 총학, 학교에 대한 '의견'을 되도록 배제하겠다는 입장이며, 이 프로젝트의 성향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사람보다는, 응원 메세지를 쓴 사람들의 성향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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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컴퓨터 공학과 휴학생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저희들의 공부를 위해 수고해주신 점을 모르고 살다가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이 깨닫고 여러분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들 하루빨리 복직되시고 일한만큼의 합당한 대가를 받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학교측과 발전적인 대화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힘없는 학생이라 이렇게 글로밖에 응원을 못드리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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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그대들도 미화원이 될 수 있고
    그대들도 청소용역원 이 될 수 있습니다
    그대들이 더럽히고 간 자리 누가 치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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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미대 학생입니다.
    항상 감사하게 여겼습니다.
    이런 글로나마 그런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부디 복직하셔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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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방금에서야 소식 접했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과연 지금의 홍대 학생회는 진정 학생들의 리더가 될 자격이 있는지, 그리고 '학교'라는 장소가 이사장 단의 돈버는 장소인지 한번 더 생각 하게 되는군요.

    '학교'라는 단어는 정말 신성한 단어 중 하나 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측에게는 학교는 돈 버는 장소가 될 수 있으나, 학교라는 장소는 공부 말고도 '도덕'이라는 단어 역시 배우는 제일 큰(大)장(學)입니다.

    분명 대학생들 중 몇몇의 부모님들은 한달에 75만원 버셔서 그 분들을 대학에 보냈을 것이고, 설령 그분들의 자식이 아니라고해서 그분들을 그딴식으로 대접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모두가 다 우리가 품고가야할 부모님이고, 어르신 들이고, 배움이 두터울 수록 학생이고 사회인인 우리가 책임 져야할 우리나라의 국민들입니다.

    아무쪼록 빠른시일내에 좋은방향으로 처리가 되기를 바라며,

    홍대 학생회를 비롯한 홍대 총장님의 도.덕.적.양.심.을 바탕으로한 선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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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아줌마 아저씨들 항상 늦게까지 또 새벽부터 일하시는 모습 뵈면서 그냥 지나쳤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큰 힘이 되드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꼭 싸우셔서 이기시는 모습 보고싶고 학교에서 다시뵈면 따뜻한 감사 인사 매번 드려야겠어요.
    홍익대학교는 양심이 있다면 하루빨리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대한 수치심을 가지지않도록 부탁합니다. 자랑? 자랑은 바라지도않습니다. 부끄럽지만 않게 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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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95학번 졸업생입니다.
    창피해 죽겠는데, 그래도 가슴 따뜻한 후배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tv로 본 총학생회장의 고압적인 태도에 적잖이 분노가 생깁니다. 한심해서 못 봐주겠네요.
    핑계거리 찾지말고 상식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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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07학번 컴퓨터 공학과 학생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좋게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감기라도 안걸리게 몸조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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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02학번 졸업생입니다.
    예전 여름에 비가 억수로 쏟아질 때 p동에서 우산을 잃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한참 문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는데..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청소하다가 발견했다면서 이 우산 학생꺼 아니냐고 물어보셨었죠. 그 때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오가다가 뵈면 인사드리고 했었는데...
    색깔론, 정치적세력, 좌, 우 다 집어치우고
    그냥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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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91학번 졸업생입니다. 주위를 돌아보고 배려할 줄 아는 후배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많이 춥습니다. 아주머니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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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98학번입니다.
    막상 제가 다닐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왜그랬나 싶습니다. 부당한 등록금이나 제도에 일침을 가하는 문화가 10년 20년 이어져 왔다면 지금 이렇진 않을것도 같아서 부끄럽네요. 제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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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02학번 졸업생입니다.
    홍대를 졸업했다는 자체가 부끄러워집니다.
    홍대는 제발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생들이 부끄러워 숨기고 싶어하는 학교가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 추운날 학교를 상대로 힘들게 싸우시는 분들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나 싶지만...
    저희처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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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홍익대 재학생의 학부모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는 자식의 마음에 저도 동참합니다.이 추운 겨울 날씨보다 더 차갑고 혹독한 학교 당국의 처사에 화가 납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의 앞날을 열어가야 할 젊은이들인 총학생회의 어긋난 행동이 많이 실망스럽군요. 그렇지만 제 자식과 같이 여러분들을 응원하는 학생들이 더 많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힘내시고 건강 지키며 열심히 투쟁하여 꼭 복직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정성이나마 계좌로 보내드리며 응원합니다. 투쟁! 복직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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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97학번 졸업생입니다. 이런 무식한 학교를 다닌게 참으로 후회스러운 날이였습니다..마음이 무겁지만 저보다 더 마음 무거운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봄처럼 좋은 소식으로 결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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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00학번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입니다. 홍대 학생들 일부 보여진 것 처럼 그렇게 이기적인 학생들이 아닙니다. 다만 현재 총학생회에서 "홍대 학생들은 민주노총 등에서 학교안 집회하는 것에 이골이 났다"는 단순한 논리로 이번 일을 대응하려 하여 국민들은 물론 홍대 졸업생에게 까지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된것 같습니다.

    다들 아직 어리고 사회 진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들이라 같은 학교 구성원들을 돌아보지 못하는 넓지 못한 마음인데 이번일이 성숙한 행동으로 조직화 되지 못해, 학생들로 인하여 혹여 서운함과 상처를 받으셨다면 대신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은 홍대 학생과 학생들이 좀더 이웃에 대해 따듯한 마음과 성숙한 관심을 가질수 있는 따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일이 좀더 언론에 많이 알려져서 재단의 비리를 비판한 이유로 2001년 김승구 학우를 위협하고 제적한 사건을 비롯하여 교육재단으로서 가지말야할 길을 걸어온, 독선적이고 몰인간적인 홍익대 재단은 크게 각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추운날 모쪼록 몸상하시지 않고 이번일이 조속히 해결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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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한겨울에 열받게 하네요.
    말 한마디의 동정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그동안 무관심했던 대한민국의 모든 비정규직들이여!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각성합시다.
    비정규직을 격파하고 동일노동에는 동일한 대우, 힘든 일에는 더 많은 보상이라는 가장 상식적인 사실이 이 사회의 가치관으로 자리잡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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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도시과 2학년 학생입니다.
    어머님 아버님들,
    홍대 학생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버님 어머님들 편이라는거, 잊지말아주세요
    추운날 힘내시고 어서 학교로 돌아오시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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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T동 쓰던 건축학과 학생입니다.
    추운 겨울에 지하설계실에서 다리 어는 것 녹여가며
    밤샘했던 것 생각하면,
    설계실 바로옆 휴게실에서 생활하시던 어머님들 생각하면
    하루빨리 어머님들 처우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잠이 오질 않네요.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많은 학생들이 응원하구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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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시각디자인과 학생입니다. 매일같이 청소 해주시는 어머님들 볼때마다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다니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어서 처우 개선과 함께 복직하실수 있길 바랍니다. 늘 감사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추운데 빨리 돌아오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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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내가 버리기 귀찮아 무심코 던졌던 쓰레기를 치우고 계신 아주머니를 보면서 죄송함에 기숙사에서 귤 몇개 드렸을때 "학생 고마워요" 라고 하며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아주머니 보고 싶습니다. 꼭 돌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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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의 인하대생 입니다.

    오늘아침에서야 뒤늦게 이런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처럼 이런 정보로 부터 소외된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청소일을 하시기 때문에 업무의 고통 뿐만아니라 비정규직으로써의 고통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직장에서도 열심히 단합하여 신년에는 정규직으로 전화되셨습니다.

    홍대 노동자분들도 화이팅입니다. 계속 관심가지고 지켜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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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이른 아침 같이 정문을 올라갔던 어머님들, 심지어는 벌써 오셔서 낙엽정리 하시고 커피한잔 하고 계셨던 우리 아버님들. 3년 내내 같이 생활했음에도 지금껏 무관심했던 모습 죄송해요. 이제 정말 힘을 합쳐 처우 개선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복학하면 꼭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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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전 홍익대 학생은 아니지만 언론매체를 통해서 어머님아버님의 현실을 접했습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때도 늘 조용하게, 묵묵하게
    학생들의 쾌청한 공부환경을 위해서 도와주시는 청소부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는데, 그런 고마움을 한번도 표현하지 못한게 많이 후회됩니다.
    홍대학생들도 그럴꺼에요. 늘 뒤에서 궂은 일 마다하지않고 노력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있을껍니다. 그러니까 더 힘내세요!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전국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주시고, 지지말아주세요!
    단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요즘 날씨가 너무 추운데... 몸 상하지않게 따듯하게 옷 입으시구요... 한 번 따듯한 음료들고 찾아뵙고싶은데 상황이 여의치않은 것 너무 죄송합니다.
    어르신들을 보면서 우리 어머니,아버지에게 또 한번 감사드렸습니다. 저렇게 힘들게...절박하게 우리 자식들을 위해 살으셨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꼭 이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환하게 웃으시길바랄께요. 추운 계절이 지나몇 꽃피는 봄이 오는 것처럼 어르신들께도 봄이 올꺼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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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시험기간에만 학교 도서관에서 늦은시간까지 공부하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다른사람들 한참 자고 있을 시간에 출근하셔서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시는 아주머니들을 보고 안타깝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걱정이 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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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E동 미대생이에요.
    늘 웃으면서 저희 대해주시고 무거운 짐 나를 때에도 도움주시곤 하셨는데, 저희는 더 큰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죄송해요. 추운 겨울에 무엇보다 건강 조심해주세요. 저희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부디 하루 빨리 해결되어 다음 학기때 꼭 볼수있기를 바랍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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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좋은일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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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매번 청소하시는 모습만 보고 제대로 인사드린적도 없네요.
    힘없는 학생이라 큰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잘 해결되고 조금이나마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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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박홍근11/1/11 21:56

    국문과 졸업생입니다.

    숫기가 없어서 항상 보면서도 쭈삣쭈삣 인사도 못 드리고


    졸업하고 말았는데

    이참에 인사드리러 가야겠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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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공부를 하기 위해 학교를 찾습니다.

    저희 아버지,어머니와 같은 연배이신 노동자여러분의 얼굴

    이 하나 둘 지나갔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무엇보다도 추운 날씨에 건강이 상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함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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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시각디자인학과 정세미 학생입니다.
    추운 날씨에 어머님 아버님들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여러분의 투쟁은 너무나 정당한 것인데, 언론에서 부풀리고, 외부세력이네 정치적이네 하게 되면서 자꾸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해요.
    꼭 승리하시길 바래요.
    우리학교, 정말 학생으로서 부끄러울 정도로 치사하고 쪼잔하고 심술이네요.
    꿍쳐놓은 그 많은 돈 다 어디다 쓸려고 그러는지..
    이렇게 욕먹고 대외적으로 이미지 손상되고 이럴 바엔 차라리 돈 좀 더 드리고 말지,
    등록금은 해마다 올리면서 왜 그렇게 사는지..
    정말이지 속상합니다.
    힘내세요!! 수많은 학생들이 어머님, 아버님들 편입니다!
    학교에서 몇시까지 야작을 해도 늘 깨끗했던 화장실, 매일같이 각 교실마다 돌아다니며 학생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명단을 작성해주셨던 경비아저씨, 모두모두 기억하고 있어요!
    화이팅!
    힘내시고 꼭 이 나쁜 학교에게 정당한 권리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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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사랑합니다 우리는 당신들 편에 서있습니다

    꼭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어머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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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힘내세요. 꼭 다시 학교에서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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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오늘 눈도 많이 오고 바람도 유독 찬데
    문헌관에 계실 어머님들 생각하니까 잠이 잘 오질 않네요..
    찾아뵙진 못하더라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이나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항상 드리고 싶었던 말이지만 부끄럽고 뻘쭘한 마음에 드리지 못했던 말,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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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홍익대 학생은 아니지만 이 추운 겨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할 아주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노동의 권리를 위해 고생하고 계실 어머니들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 속히 일이 좋은 쪽으로 해결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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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힘내세요, 여러분들이 이 사회에서 천대받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정말 이 사회를 밑받침이 되주시는 빛나는 분들인데.... 누가 뭐래든 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수고에 감사드리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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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문과대 학생입니다. 오늘 눈도 무척이나 많이 내렸는데, 그곳에서 계속 떨고계실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눈물이 납니다. 힘내십시오. 이말밖에 드릴 수 없는 제가 한심하지만,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끝까지 힘내주세요. 이전에도 감사했고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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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산업디자인과 졸업생입니다.
    모교가 이제까지는 늘 자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럴 것 같지 않습니다.
    큰 도움은 못드리지만 저의 짧은 댓글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어머니들, 아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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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여러분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늘 생각해 주시고, 언제나 힘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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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조소과 학생입니다.
    언제나 반갑게 인사해 주시던 분들의 억울한 소식에 너무 놀라고 분한 마음입니다.
    실기실을 옮겨 자주 못 뵈었는데도, 얼굴 잊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시던 F동 아주머니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속상하고 실질적인 힘이 못 되어 드리는 것이 너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ㅠㅠ.
    힘내세요!
    꼭 정당한 대우 받으시며 복직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추운날 부디 건강까진 다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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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과 학생입니다. 저는 근로자분들이 모두 고용승계되시고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대우 받으시며 일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추운데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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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법학과 07학번 학우입니다.
    어느 학교에나 세상에 냉소적이고, 시민적 '연대'를 모르는 학생들은 있습니다. 다만 홍대는 그런 학생들이 '총학생회'를 맡고 있군요 ^^; 저는 엄동설한에 떨며 싸우시는
    근로자 분들이 홍익대학교 를 넘어 한국 대학사회를 바꾸는 단초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화이팅! 많은 학생들이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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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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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오늘 처음 문헌관 일층에 가보았습니다. 제가 1학년 때부터 보았던 도서관 경비원께서 붉은 조끼를 입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나오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많은 친구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운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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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힘이 못되어 드려서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그마만큼 고생하고 힘이 드셨으면 이제는 무언가가 바뀔때가 되어도 한참 되었습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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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넘어가지 않으시겠지만
    식사 거르지 마세요.
    가슴에 돌을 얹어 놓은 것 처럼
    답답해서 잠을 못 이루시겠지만.
    억지로라도 눈을 붙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허튼 x수작 부리지 못하도록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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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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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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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돈있고 힘있는 소수의 인간들이 두려워하는것은 그들이 말하는 돈도없고 빽도 없고 힘도 없는 그 약하고 무시하던 이들이 함께해서 만들어내는 힘입니다. 그 힘을 갖지 못하게 그들은 돈을 쓰고 사람들을 이간질하고 뭉치지 못하게 하려무진애를 쓰지요. 힘내십시요. 수많은이들이 당신들을격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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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이시대 소금과 같은역할을 하시는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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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바쁘다는 핑계로 직접 찾아서

    옆에서 응원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여러분의 용기와 행동을

    기억할것입니다.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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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입구에서 서성이기만 하고 농성현장에참여하지 못하는 소시민.입니다.
    마음과 달리 쉽게 행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아줌마 아저씨. 돌아와주세요!! 돌아오실겁니다!
    홍대 주인은 학생입니다. 주인이 허락합니다.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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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멀리 부산에서도 응원합니다.
    날이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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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끝까지 지치지 마세요.
    건강챙기시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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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힘겨운 싸움에 도움이 못되어 드려
    이렇게 리플로나마 응원합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저와 같은 많은 시민들도
    마음으로라도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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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언젠가 승리할 거라 믿습니다.
    날이 추운데 하루하루 시간이 갈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너무 걱정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지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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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도움이 많이 못되드리는 것 같아 죄송해요.
    1년동안 t동 사용하면서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주시는
    아주머니들, 항상 순찰하시며 고생하시던 아저씨들
    다 기억하며 감사하고 있었는데, 이런일로
    고생하시는 것 정말 안타깝네요.
    조속히 일이 해결되서 학교측에서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T동 지하에서 항상 밤새던 우리를 위해,
    배고프냐며 좀 먹으라며 떡볶이 해주셨던
    아주머니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도울일이 있으면 언제나 도울게요.
    항상 우리가 뒤에 있다는걸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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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전에 홍대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문구점, 매점, 자판기,청소, 경비 등등,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학생, 직원등 이용자의 편의는 뒤전이고 돈 덜 들이고, 쉽게 짜르고, 그러한 마인드로 학교를 운영하는 상황에서는 이 싸움도 힘든 싸움이 될겁니다. 아마 홍대 현 경영진들이 다 없어져도 되돌리기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그만큼 현 운영자나 일부 직원들의 마인드가 오로지 돈입니다. 희망을 드리고 싶지만, 현 홍대 운영자들의 마인드는 어떤 방법이든 돈 벌이에 매진 할겁니다. 학교 이미지 말아먹어도, 심지어 학교 폐교를 한다 하더라도 그 마인드 안 바꿀겁니다. 나만 아니 일부의 우리만 잘 살면 남이야 죽든 말든 상관없다는게 현재 홍대를 장악한 사람들의 마인드니까요! 상식 정의 진리 그어떤 것보다 우선 순위가 돈인 그들! 과연 약자인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이길 수가 있을까요! 어려운 싸움이 될겁니다, 그렇더라도 힘차게 싸워 꼭 이기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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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 너무 안타깝습니다. 졸업생입니다. 오랫만에 듣는 학교 소식에 말문이 다 막히네요.. 더 발전하기를 바라고 훌륭한 학교로 인정받는 것이 다 같은 졸업생들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학교에서는 용역 회사의 잘못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의 아픈 마음은 청소하시는 분들을 응원하고 있네요. 그리고 앞으로 기본 임금이 보장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동안의 수고에 지금에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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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날씨가 매섭습니다. 빠른시간내에 해결되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힘내시고 언제가 정의는 결국 승리하게 된다는 명제는 불변입니다. 승리를 기원하고 그날이 빨라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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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한파라는데 힘든 일마저 끊이지 않아 고생이 많으십니다.
    비록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지만 응원의 글 남길게요. 그런 임금을 받고도 그렇게 수고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빠른 해결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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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교육은 누구나 C.E.O가 될수 있는것 처럼 말하나, 현실적으로는 대부분 노동자로써 고용이 됩니다. (결코 계급으로 해석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노동자'의 상황에 있을수 있고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하물며 제가 아르바이트를 할때도요. 결코 남의 일, 나와 별개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저도 언젠가 부당한 처우에 노출됐을 때 문제의식을 갖고 목소리를 높여 싸우게 될까, 아니면 법적하자없는 폐쇄적인 경제논리를 무기력하게 받아들일까....저는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해봤습니다. 교육의 장소에서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무기력한 대응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 또한 어떻게 도와드려야하는지도 모르고 이렇게 지켜만보고만 있는 것이 너무나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여기에서라도 저의 목소리를 뚜렷하게하고, 청소노동자분들을 위해 글을 쓰는 것 부터라도 시작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청소노동자분들을 지지하겠습니다. 무기력한 대응이 아닌 부당함에 싸워주셔서 그러한 모습을 저희에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무기력하게 받아들이는 모습들이 대부분이라면, 그게 당연하다고 여겨진다면 저도 미래에 언젠가 무기력할 것입니다. 부당한 문제에 대해서 정당함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고 그것이 옳은 것임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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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
    지치지 마세요. 수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는걸요.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요. 힘내세요 !
    예술학과 재학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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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 오늘 너무 춥더라구요~
    집 밖으로 나가기 싫어지는 이 강추위에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머님, 아버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있기를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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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경영학과 07학번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함께하진 못하고 있지만 능 응원하고 있습니다
    새학기에도 학교에서 어르신분들 꼭 뵙고싶어요
    부디 건강하시고 일이 모두 좋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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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8. [시디과 09학번입니다.]
    저는 당신들이 슬픕니다. 편히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더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눈물은, 아직도 마르지 않았습니다.
    나는 오늘도 당신의 안전과 당신의 웃음을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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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 아버지, 어머니!
    저들의 저 더러움까지도 사랑으로 청소해주세요.
    저희가 사랑으로 아버지 어머니를 지켜드릴께요.
    사랑으로 이겨갑시다! 힘내세요!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부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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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조치원 05학번 학생]
    항상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당신들의 모습을 볼때 마다 저희들의 더러움이 부끄러워 집니다. 항상 당신들을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힘을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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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 [컴퓨터공학과 02학번입니다.]
    늦은밤 겨우 새우잠을 주무시고 새벽같이 나오시어
    학교의 더러운 부분을 닦아주시고
    학교 벤치에 앉아 다 마신 음료수 병을 보시곤 버릴거면
    달라며 먼저 말걸어주시던 고마운 분들께서
    이렇게 어려운 처사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셨던 것인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된 이야기가 되었지만
    오히려 기회가 되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많은 학생들 또한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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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역사교육학과 최고은입니다. 저 역시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고 또 교내근로를 하면서 수없이 많은 어머님, 아버님들과 만나고 인사하고 또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필 농성하는 내내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가슴이 아픕니다. 이길거라고 확신할 순 없지만.. 어머님 아버님 뒤에서 응원하는 학생들은 생각보다 더 많습니다. 크게 할수 있는 일이 한정되어 있어 슬픕니다. 힘내십시오, 무엇보다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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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 작년 회화과 졸업생입니다. 졸업한 뒤 이런 모습을 보게 되니 더 마음이 아픕니다. 학교다니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깨끗하게 학교를 유지해주시던 분들. 너무 감사했는데 이렇게 되니 참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특히 미술대학쪽은 정말 하루만 치우지 않아도 환경이 엉망이 됩니다.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늘 웃으며 학교를 깨끗이 해주셨는데...날도 너무 춥고 새학기도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빨리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서 안정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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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 정보컴퓨터공학부10학번입니다.
    사상최대의 한파라고 하는데 고생하시는 어머님, 아버님들!

    힘내세요!

    빠른시일내에 일이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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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전자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도울께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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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 홍익대 회화과 학생입니다. 아버님 어머님들 추운데 건강잘 챙기시구요~ 지지마세요! 학교를 응원의 메세지로 도배!!!! 제소칠 바닥에 안흘리고 조심해서 할테니까 꼭 돌아오셔서 칭찬해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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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홍익대 신소재공학과 학생입니다.
    항상 학교환경개선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데 매일 밖에서 고생하시는 모습보면서
    빨리 학교측이 어머님아버님들에게 좋은 조건으로
    협상을 마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힙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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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아버님, 어머님.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차가운 손이라도 한 번 잡아보고 싶은데, 마음만 한 가득입니다.
    그래도 멀리서 아버님, 어머님들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혹독한 겨울이지만 지치지 마시고 꼭 쟁취하십시요.
    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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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홍대 국어교육과 08학번 지 구입니다. 교육자의 꿈을 꾸고 있으면서도 가까이서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추운 겨울입니다. 누구보다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머님 아버님의 빠른 복직을 기원합니다. 누구보다 힘든 곳에서 저희를 교육자로 키워주시는 어머님 아버님들의 노력 잊지 않겠습니다. 모든 일, 모든 사람들이 어서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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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안녕하세요. 회화과 학생입니다. 4년동안 학교다니면서 인사도 주고받았던 아주머니 아저씨분들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그분들께서 이 추운날 밖에 계신다고 생각하니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야작철에는 매일 쓰레기통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서 f동에서 일하셨던 분들은 너무 힘드셨을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당신들께서 굳이 치우지 않으셔도될 쓰레기를 치우시느라.. 또 고생을 하고계시네요.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함께하지 못해서 많이 죄송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꼭 여러분들의 노력이 뒷세대들이 살기에 깨끗한
    학교를, 더 나아가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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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 졸업생입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못 되어드려 죄스럽습니다. 그래도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추운데 옷 두텁게 입으시고 몸 조심하세요. 춥고 쓸쓸하고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홀로 하는 싸움이 아니란 걸 아셨으면 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하네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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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 안녕하세요 재학생입니다. 문헌관을 지날 때마다 마음이 좋지않네요. 날씨도 너무 춥고...

    학생들도 학생들 나름대로 궁리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못 도와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춥지만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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